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23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8개소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 점검내용은 식품취급시설 위생상태 ,유통기한 위조ㆍ변조행위 등 군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 판매행위 ,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이다.
또한 허위 과장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추석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어 차후 소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확한 개념 및 유사 건강기능식품과 식별하는 요령을 공무원일마을담당제를 통하여 각 마을 경노당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배포․비치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불결하거나 위생상 유해제품으로 의심되는 한과류․ 제수용품(선물 용품)에 대하여는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 〃명절식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상태 및 유통기한을 꼼꼼히 살펴보고 또한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장만해서 오래 먹거나 실온에서 오래 두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