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서약운동 참여 안내에 나섰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그린스타트운동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촉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이에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친환경상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전기제품 사용하는 등 녹색생활의 지혜를 군민 모두가 실천하면 된다.

특히 비산업 부분인 가정, 산업, 수송부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군민의 자발적인 실천의식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참여방법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접속 뒤 우측 상단 서명하기 클릭 후 실천서약 참여하기를 누르고 인적사항 입력 후 서약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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