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대해 새로운 틀에서 고민하고자 하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인 공동체 포럼 ‘지역속으로’(대표 이혜희 전북대 명예교수)가 출범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전주시내 웨딩캐슬에서 창립대회를 갖는 포럼 ‘지역속으로’는 새로운 생각으로 지역을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 ‘지역속으로’ 이혜희 대표는 “전북은 오랫동안 한반도의 경제적 수도였고 역사적으로 한류의 원조였다”며 “가깝게는 6대 도시 전주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포럼 ‘지역속으로’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이연택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폴신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등이 고문을 맡고 있으며, 학계와 법조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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