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의 관객과 대화가 3일 오후 1시 영화상영 종료 후 진행된다.

최승호 감독과 정민아와 함께하는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나,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모던가야그머’인 정민아의 가야금 연주도 펼쳐진다.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는 가야금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가 2집 음반 작곡에 영감을 얻기 위해 2009년 여름 14박 15일 간의 전국 버스킹 투어(거리 공연) 과정을 여과 없이 카메라에 담은 감동의 다큐멘터리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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