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24일 아동의 정서․사회성 발달을 위한  놀이치료 및 롯데월드 놀이공원체험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초등학생이 쉬는 토요일을 이용,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중 행사참여 신청자 5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놀이공원을 체험하게 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사이다.

또 놀이공원이 생소하고 번잡하여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어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26명을 조별 편성 동행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등 문제해결에 단초를 제공, 조기개입을 통한 사례관리에 만전을 기해,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