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도 주요시책 사업과 공약・핵심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

22일 시에 따르며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구현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올바른 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정발전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2012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민선 5기 공약사업과 핵심정책 사업, 소규모의 예산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도비와 시 예산 확보가 중요한 만큼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쏟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신규 시책들은 그 동안 관행에서 벗어나 1차적으로 관과소장 주재로 전문가와 각 담당과의 협회를 거친 후 부시장 주재로 심도 있는 ‘조정회의’를 거쳐 수정 보완된 사업들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시책 보고회가 마무리 되면  2012년도 시정방향을 정립하고 예산편성과 신규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읍= 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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