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전시’(소장품 순회전)가 ‘미술관으로 소풍가요’라는 부제로 6일부터 19일까지 이리영등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으로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회화 8점, 판화 1점, 조각 5점으로 총 13점을 전시하며, 작품 수는 적지만 풍경 및 인물화, 비구상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각 시군을 이어가는 릴레이 전시이며, 이 전시 사업을 통해, 미술관에 쉬이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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