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공동연구 워크숍(workshop)'이 20~21일 이틀 동안 부안 대명 변산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18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공동조사사업인 온실가스 동시저감 기술조사 추진현황 및 대기 측정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숙련도 검사 개선방안과 2012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박철웅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우수한 대기오염방지기술 평가와 RDF/RPF(재활용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배출원 공동연구 발표가 계획돼 있다”며 "각 연구원의 연구사업 평가 및 상호 정보교환 등으로 기관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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