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가 내달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19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도청 강당에서 소방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가족 재능발표회도 마련돼 있다.

1부에서는 소방관 밴드 5인조 공연을 비롯 소방동요대회, 통키타 연주, 119패션쇼, 몸짱 소방관, 119상황극, 한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부와 3부에서도 각각 ‘119와 도민의 만남’과 ‘도민참여 콘서트’란 주제로 공연들이 준비돼있으며 소방가족 취미전과 소방활동사진, 불조심 작품전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도 소방본부는 ‘사랑의 핫도그 나누기’ 특별행사도 가질 예정인데 핫도그와 음료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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