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1 나눔 실천시상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나눔활동에 대한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사회 전분야에서 결쳐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의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가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한 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봉사단을 결성해 분기 1회이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지역공헌부와 장학문화재단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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