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군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한 이날 취업 박람회는 원광전자와 신기전선, 남광전자 등 오프라인 32개 기업과 온라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취업박람회는 앞서 진행된 박람회가 제조업 중심의 생산직종이 주를 이뤘다면 영업, 인사, 관리,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선보이는 채용현장이 됐다.
아울러 행사장 구성을 취업관을 중심으로 컨설팅관, 취업채용지원관, 홍보관, 취업특강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신광영기자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