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7일 시·군 관계공무원들과 전북발전연구원 분야별(관광, 농업농촌) 담당 연구원 등과 함께 ‘2011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계획에 대해 시·군과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도는 내년 사업으로 선정된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중 세부사업 16건을 선정, 각 시·군당 10억원씩 총 140억원을 도비로 시·군에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와 시·군비 등을 합한 총 사업비는 943억원 규모이다.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1998년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완성도 차원에서 시작 됐으며 시ㆍ군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도비를 분산, 지원하는 것 보다 1개 시·군에 1개 이상의 대표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