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전주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도내 소상공인 경영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 등 민생시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상인연합회 관계자와 지역자영업자, 임대주택자 등 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토론 주제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 인만큼 보다 면밀하고 생활과 밀착된 정책들이 세워지길 바라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시책 우선 추진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조성으로 특성에 맞는 유망기업에 투자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공급과 서민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이 제시됐다.

김완주 도지사는 “2012년에도 민생안정을 도정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서민들이 잘사는 전북’, ‘모두가 잘사는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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