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치안성과 회의에서는 음주단속 현황이 도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사실과 관련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모든 관련 경찰관들이 지속적이고도 엄정한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서민을 상대로 한 갈취 등 조직폭력배에 대한 현황을 기능별로 면밀히 파악해 공유하고 이와 더불어 서민을 울리는 불법 대부업 등에 대해 첩보수집과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서민경제 보호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서장은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경찰이 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들이 경찰에 느끼는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전 경찰관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