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30분께 전주 모 대학교 도서관 신축공사현장에서 인부 A(47)씨와 B(46)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물 내부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성은 기자 eu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