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대리 해역이 2012년 연안 바다목장화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연안 바다목장화 사업은 수산생물의 산란과 서식장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로 어업인 소득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북 부안을 비롯해 인천 옹진, 강원 양양, 경북 포항, 경남 통영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며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상실된 대체어장 확보와 어업기반 조성이 기대된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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