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인하, 청결 등을 솔선 수범한 세탁 및 음식점 등 9개 업소 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됐다.

2일 전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발표한 가운데 전주 이래면옥 등 9곳의 업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범업소는 이래면옥과 가나분식, 효자프라자, 김밥천국, 제일크리너스샵, 중본이쟁반짜장, 포토젠, 만나별미, 유천칡냉면 등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행안부의 지방물가 정보공개 서비스 홈페이지(www.mulga.go.kr)에 게재하고, 금리 감면권과 보증수수료 감면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모범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며 “추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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