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는 장계면과 서상면 친선교류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영호남 만남의 장으로 90년대 자매결연 이후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양 지역의 주민 1백여명은 족구, 배구, 피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간 친목을 다지고 장기자랑 등 화합의 행사를 가졌다.
이종성 면장은 “양 지역의 인적, 문화적, 경제적 교류행사를 활성화해 양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