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26일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서 및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올바를 자아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해 전통문화 및 허브체험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초등학생이 쉬는 토요일을 이용,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중 행사신청자 50명이 참여했는데,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남원에 소재한 전통문화와 허브체험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정에 부모님들을 대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봉 국악의 성지와 허브마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판소리체험과 장구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직접 수제비를 만들어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고 아로마방향제, 허브초콜릿만들기 등 체험문화를 통해, 정서행동 에 도움을주는 등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줬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