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10월 중 전북지역 광공업생산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감소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1.3% 증가했다.
생산은 자동차, 1차금속 등은 증가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을 비롯한 음료, 식료품 등의 감소로 전년동월에 비해 1.6% 감소했다.
출하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했다.
재고는 기계장비, 자동차, 화학제품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18.1% 증가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