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일 오후 관내에 새터민 2세대 가정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날 최종선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은 지역에 새로 전입해 온 새터민 2세대 가정들을 찾아,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새터민 등 소외 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적응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경찰서는 새터민들에 대한 성금 및 생필품 전달과 함께 의료, 법률, 취업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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