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1일 오전 시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신규 공무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11명의 신규 공무원에서 임용 장이 수여 됐으며, 이들은 공무원으로서 소명감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부모들이 자녀에게 공무원 증을 직접 전달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은 부모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자녀들을 뒷바라지 해온 부모들에게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제1회 전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평균 8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인재들이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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