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익산 배산지점(지점장 정광식)이 1일 익산시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에 개점식을 갖고 지역중심은행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배승철, 김연근  도의원, 박종대 시의장, 최병선 익산 상공회의소 소장,김종운 전북농협 본부장,이완구 익산농협 조합장, 손석규 농협 익산시부장,지점장과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배산지점은 익산시의 새로운 중심인 배산지구에 쾌적한 고객상담실과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점포를 개설함으로써 모현동, 송학동 인근 주민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익산 서부지역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상인과 아파트주민에게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식 지점장은 〃농협은 국내 유일의 순수 100% 토종자본으로 구성된 은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금융서비스 제공에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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