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학술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교내 교학대학 시청각 실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김진무 교수와 동국대 양오영 강사가 ‘중국불교의 일심론의 형성과 수행론의 전개’, ‘티벳 불교의 성불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마음인문학연구소 장진영 교수와 충남대 김방룡 교수가 ‘화엄사상의 마음과 실천’, ‘불교와 원불교의 마음과 수행의 비교’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지원 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마음인문학’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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