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등학생 편지쓰기 대회에는 모두 2,982편의 편지글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자신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 주는 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을 쓴 이훈어린이(김제 황산초 2학년)가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전북지방우정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30만원상당의 전자사전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27편, 장려상 30편, 총 64편의 우수작품이 입상하였으며, 전주북일초등학교와 임실초등학교가 다수응모학교상을 김제황산초 양효덕선생님과 임실초등학교 김주연선생님이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총 7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이번 편지쓰기 대회외에도 감사카드 쓰기 대회, 주부편지쓰기 대회, 예금보험 글짓기 대회 등 도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