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6일 완주 경천면 갱금마을에서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과 지역공헌부와 검사부, 준법감시실 봉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봉사단원들은 갱금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돼지 바베큐 등으로 잔치를 열어,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갑서 갱금마을 이장은 “5년동안 변함없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가족같이 느껴진다”며 마을 특산품인 대추를 선물했다.

전북은행은 지역밀착화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9개 시·군 25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 및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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