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비뇨기과 팀의 ‘방광통증증후군 환자에서 gabapentin, amitriptyline, NSAID삼중요법의 치료’ 논문이 이 학회 지의 감염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Journal of Urology 측은 “통증의 원인은 중추에서 말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저 용량의 다중약물요법은 이론적으로 합당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 배뇨장애요실금학회 INJ 편집장인 인하대 이택 교수는 “INJ 역사상 최초로 미국 비뇨기과학회지에 연구 논문이 채택됐다”며 “이는 INJ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