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1년도 지적․토지관리 업무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11년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도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해소와 오는2012년도 고품질의 부동산정보서비스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적관리업무, 부동산관리업무, 지리정보 및 새 주소사업, 특수시책, 수범사례 등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평가를 한바 있다.

특히, 평가를 통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점을 받아 지적․토지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돼, 명실 공히 지적․토지행정 추진 으뜸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지난 3월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적장부 18종을1장의 종합공부로 통합하는‘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시범사업’에도 공모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지적․토지관리 업무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뤄 시는 자체 예산을 들이지 않고 전액 국비지원과 사업단의 각종 업무 지원으로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는 등 시민에게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편의와  선진행정구현에 이바지 하게 된다.

최춘성 민원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지적․토지행정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 직원이 시책을 발굴하고 연찬해서 모두가 지적․토지 행정의 달인이 되 자”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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