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최근 확대되는 복지욕구 및 정책변화를 공유하기 위한 남원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특별강좌가 남원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지난16일 오후 5시 캔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강사는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 평소 고향발전과 후학양성에 애착이 남달라 연례적으로 고향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사업과 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정책 및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김원종 국장은 이날 강의에 앞서 남원의 후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내 학생 7명을 지원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2010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 6명의 학생과 결연을 한바 있다.

또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 대한 지지자로 각별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2007년부터 인재발굴 육성 장학사업인 휴먼네트워크사업을 기획해, 전국적으로 이미 일만여 기관이 참여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먼네트워크사업은 전․현직 CEO, 퇴직한 의사나 언론인, 전문직 종사자 등 사회 저명인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멘토링사업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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