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 평소 고향발전과 후학양성에 애착이 남달라 연례적으로 고향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사업과 일선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정책 및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김원종 국장은 이날 강의에 앞서 남원의 후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내 학생 7명을 지원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2010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 6명의 학생과 결연을 한바 있다.
또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 대한 지지자로 각별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2007년부터 인재발굴 육성 장학사업인 휴먼네트워크사업을 기획해, 전국적으로 이미 일만여 기관이 참여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먼네트워크사업은 전․현직 CEO, 퇴직한 의사나 언론인, 전문직 종사자 등 사회 저명인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멘토링사업이다.
/남원=장두선기자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