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김상환, 지부장 최항구)은 2일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집배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해 집배원 발대식”을 가졌다.

집배원 발대식은 매년 첫 근무일에 전국 우체국에서 전 집배원이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국민에게 보다 품질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행사다.

김상환 전주우체국장은 “2012년도에는 안전운전을 통한 무사고 원년을 실현하고 품격높은 배달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항상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주우체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집배원들은 이날 매일 운행하고 있는 우편물 배달용 차량과 이륜차량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어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고객의 우편물을 내 것과 같이 소중하게 취급함은 물론 신속 ․ 정확하게 배달하여 배달서비스 품질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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