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설명절 기간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9일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전북은행간 송금수수료 면제와 함께 대여금고 무료 이용서비스를 벌인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전후해 전북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북은행간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2000여개의 대여금고 시설을 전면 개방해 무료로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북은행은 도내 시, 군별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터미널 및 역 주변에 귀성 환영 플래카드를 설치,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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