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에서는 2012년도 농협인재육성장학생과 농협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는 입사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선발은 농업인 및 그 자녀 중 2012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전국 200명을 선정한다.

1학기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4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금년 신청은 2012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농협재단에서 인터넷(jaedan.nonghyup.com)을 통해 접수한다.

또한 농협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전국 495명 규모로 연간 50만원으로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 접수는 2012년 1월 2일 부터 1월 18일까지 농협재단에서 인터넷(jaedan.nonghyup.com)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전북농협은 도시 유학중인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전북관내 조합원자녀 31명에게 농협장학관 이용혜택을 주었다.

아울러 농업인 자녀의 비싼 학자금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인재육성장학생으로 23명을 선발하여 4년간 5억 5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능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털어내고 학업에 매진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이렇게 성장한 인재들이 전북 농업,농촌 발전의 기대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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