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여성들이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농한기 여유 시간을 활력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체험교실을 운영 한다.

오는 15일부터 도예공예와 냅킨공예가 임실군청과 관 촌 도화지에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여성은 9일까지 읍 면사무소나 군청 주민생활복지 과에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문화 활동도 즐기고 여성들 간에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 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