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총 제7대 최무연회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 20분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각 기관장,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세나협약을 10개 협회로 확산하여 창작의욕을 높이는 등 회원들의 작품활동의 활성화에 최대의 목적을 두겠다”며 “예술문화진흥위원들의 프로젝트 달성에 발맞추어 전국 최고의 예총 만들고 예술인 복지향상과 원로예술인 우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송하진 전주시장 축사에 이어 한국예총 이성림회장, 전북예총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권병렬 초대예총회장 등 전주예총고문 11명, 이창승 코아리베라호텔회장 등 전주예총자문위원 13명, 정회천 전북대 교수 등 전주예술문화진흥위원외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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