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9일 치안정책협의회 제12차 정례회의를 갖고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주요안건을 토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최전심 군산교육장 등 치안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중점 안건으로는 방범용 CCTV설치 및 교통사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군산경찰서는 올해 차량판독용 CCTV 2개소 5대 및 방범용 CCTV 17개소 34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보행자 사고예방 시설확충을 위해 군산시내 4개소 총 782m의 무단횡단금지대 설치 필요성에 대해 협의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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