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생계형 서비스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 업체는 2년 이상 영업하고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업체 가운데 유사업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이다.

또한 연간 매출액이 4천800만원이 안되고 영업장 면적이 165㎡이하인 업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6일까지 해당 시ㆍ군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최종50개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연리 3.6%)으로 1천만원의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고 전문가로부터 상권분석, 점포운영기법, 마케팅기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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