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북도와 시ㆍ군간 정책소통 및 협력강화, 도민의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으며, 시 주요현안 등 정책보고와 도지사 특강, 시민과의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전주는 최첨단산업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효성탄소공장 유치는 전주시민이 이룩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특강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올해는 많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새만금 개발 등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 건강, 체육 등 정책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