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센터장 임경수)와 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는 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고, 지난 14일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희망제작소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시와 완주군의 교류사업에 대한 민간 영역의 파트너로서 양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의 교육과 연구사업 등에 대한 물적․인적 교류, 정보 및 자료의 공유를 포함한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완주군과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7년부터 인연을 맺어 과소화 및 고령화로 치닫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비즈니스를 농촌활력의 중요한 정책으로 도입한 이후 포괄적인 MOU를 체결을 통해 신택리지 사업,  완주CB센터설립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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