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춤사위로 길을 묻다’는 전주팔경의 자연경관을 주 소재로 인생과 자연의 유사성을 테마로 삼아 이야기와 음악, 춤을 현대적 무대로 풀어낸 춤극이다.
특히 이 극은 영상과 접목시켜 인생의 다양한 면면을 감성적 춤과 언어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길, 춤사위로 길을 묻는 공연은 우리의 전통적 감성과 색채를 갖고 있으면서도 형식을 넘어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