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농민과 도시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을 가꾸는 녹색치료를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실시한다.

총 15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치료 이론을 비롯해 원예식물의 번식과 재배관리, 사회복지, 원예치료를 위한 원예치료 활용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수료자는 원예치료사 및 원예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