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21일부터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TA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관세사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센터내 FTA상담실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원산지 관리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 애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FTA 상담의 날’로 지정된 수요일에는 관세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에 기본적으로 배치, FTA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의문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FTA활용과 원산지 관리에 도움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063-210-64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FTA 관련 애로상담은 1월 194건에서 2월 22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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