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세계 물의날-농어촌용수 분야 기념식을  22일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농어촌공사 박재순사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대표, 공사 농어촌용수 관리분야 직원 등 관계자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활용을 통한 수질관리(환경부 이만의 前장관), 기후변화·식량안보 대응 농어촌용수 활용(전북대 손재권 교수) 등의 특강과 국가 농어촌용수 관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공사 합동 수자원관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목적은 농어촌용수의 질과 양 통합관리에 대한 기술축적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가 농어촌용수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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