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올해를 기업금융 도약의 해로 삼고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금융우대 혜택를 확대하여 중소기업 경영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4월말까지 신용등급 5C등급 이상의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이노비즈업체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우대금리(최고 2.0%)를 적용하고, 환전 및 송금수수료 대폭 우대, 경영컨설팅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기업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관련 법인 및 개인사업자(농업인 포함)를 대상으로 한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신용여신 한도를 최대 50%까지 증액하고, 부동산담보 감정평가액의 최대 15%까지 추가 신용자금을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지원한다.

또한 우수 선도 농업인에게는 신규대출시 최고 1.8%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거래실적에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이자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잠재력이 높은 우수농식품기업과 농업인을 적극 지원한다.

그 동안 농협은 2011년 7월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금융우대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규 전북본부장은“그동안 가계금융과 기관금융 중심의 농협은행이 도내 중소 기업의 자금지원과 금융우대 혜택을 대폭 지원하여 기업금융지원 전문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이 농협은행을 더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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