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전북 새일 지원본부는 27일 오후 2시 임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실군 여성고용창출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전북 새일 지원본부 및 임실군 관계자, (유)세일산업 등 9개 관내 유망기업체와 일자리센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여성 일자리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이로써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에게는 기업 구인 인력수요 구직자 발굴 지원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무료 강의, 새일 여성인턴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경영을 잘 하는 기업일수록 우수 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도가 높다는 것이 인식 되어야 한다.”며, “이들 기업들이 다른 기업에 여성친화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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