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수지침과 뜸을 뜨면서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노인 치매예방운동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여성자원 활동 센터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등 간식을 대접하고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수지침은 고령화 사회에서 부작용 없이 통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법으로,노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실=박용현기자p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