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이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 기간을 운영한다.

30일 전북지방경찰청은 대마초와 필로폰 등의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수를 하고자 하는 경우 전국 각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 또는 서면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이 기간에 자수할 경우 불입건·불구속 할 방침이며, 마약 중독자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황성은기자 eun2@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