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2일~19일까지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지원금 80만원을 포함해 급여로 150만원(수습 3개월 13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전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미취업자(만 15세~39세)를 채용한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2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취업 2000사업’은 청년실업과 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수습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동안 매월 80만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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