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방세 안내 지침서인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를 발간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책자는 최근 지방 세정환경이 크게 바뀜에 따라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상식과 부동산, 자동차 등을 취득할 때 필요한 구비 요건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시는 현재 지방세 책자를 관내 지방세 성실납부법인, 법무ㆍ세무사 사무소, 차량등록사사업소, 민원봉사실, 동 주민센터 등에 3천권가량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세목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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