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16일 소방공무원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소방공무원 스스로 충실한 안전관리 업무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직원 일동은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준수해 각종 재난현장 소방 활동에 임하며, 개인 안전장구 착용 및 현장상황 확인 생활화, 꾸준한 체력관리 등으로 안전사고 없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희봉 서장은 “소방 공무원은 시민의 생명신체 보호뿐 아니라 현장활동에 임한 대원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성은기자 eun2@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