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예술단이 지역 내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립교향악단과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등은 이달부터 총 20여 곳의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교향악단은 전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5개 학교의 재능기부음악회’ 및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어린이음악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음악회는 아이들에게 창의적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음악회를 통한 교육자원의 문화적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축적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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